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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6-04-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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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뇌졸중, 후유증 심각하게 남는 대표적인 질병
글쓴이 : 수완재활요양병원 조회 : 3,115
뇌졸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발병이 증가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졸중의 초기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이나 구토, 걷기 힘들 정도로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 의식의 혼탁, 말이 어눌해지는 것, 음식물을 삼키는 게 어려워지는 것, 한쪽 시야장애·복시,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는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보행장애와 편마비나 사지마비 등을 꼽을 수 있다. 뇌졸중으로 운동을 담당하는 대뇌 부위에 손상을 받게 되면 그 부위의 지배를 받는 신체 부위에 마비가 오게 된다. 이는 초기치료 후 한 달 이내에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장애로 남기도 한다. 이밖에 감각이상, 경직, 운동조화나 균형장애, 심한 치매 증상과 비슷한 인지기능장애, 시공간이나 본인 신체의 일부를 지각하지 못하는 편측 무시, 힘은 충분하나 목적이 있는 동작을 수행하지 못하는 실행증, 음식물을 삼킬 수 없는 삼킴 곤란, 우울증 등의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의 재활치료는 크게 운동치료와 작업치료로 나뉜다. 운동치료는 전통적으로 '감각운동치료법'이 많이 행해져 왔다. 'NDT'로 불리는 중추신경발달 재활치료법, 수동·능동 관절 가동운동, 점진적 저항운동, 매트운동, 균형훈련, 자세훈련, 이동, 보행훈련 등이 있다. 작업치료는 상기기능향상을 위한 수부미세운동치료, 연하곤란환자에게 시행하는 삼킴치료,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훈련 등이 있다. 그 외에 마비된 근육의 근력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전기자극치료, 통증이 있는 사지부위의 통증치료, 언어마비가 있는 환자에 실시하는 언어치료 등이 있다. 만약 균형감각이 떨어졌을 경우 소뇌 및 전정기관의 장애, 당뇨 등으로 인한 말초신경장애가 동반됐는지를 확인하고, 특수 기립장비를 이용해 지지하는 것 없이 혼자 앉아 있는 능력이나 똑바로 서는 동작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 직후 마비됐던 기능이 점차 회복되는데 보통은 회복의 90% 이상이 3개월 내에 일어난다. 따라서 발병 후로부터 이 3개월까지 시기에 얼마나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았는지가 최종적인 신경학적 회복 정도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의 경우도 환자의 노력과 재활치료를 통해 보행 능력이나 일상생활동작 수행 능력과 같은 기능적인 부분의 회복은 계속될 수 있다. 여느 질병과 마찬가지로 뇌졸중의 예방은 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뇌졸중이 발생한 이후에도 2차적인 뇌졸중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완재활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고상형 원장